카카오 주가(전망, 빅데이터, 네이버, 김범수, 카카오게임즈)

카카오 기업분석

카카오는 시기를 잘 잡은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이 처음 출시될 때 문자서비스가 무료여서 놀랐기도 했고 당시에 앱스토어에서 1등이길래 다운받아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때가 2011년이었는데 당시에는 그냥 듣도 못한 중소기업이 시기를 잘 잡았나보다하면서 근데 문자하나로 어떻게 성장하지라는 가벼운 생각에 멈춰있었습니다. 그러다가 2013년에 애니팡이 뜨면서 카카오게임즈도 같이 부상하였고 카카오뱅크에 카카오택시에 카카오페이 등등 자회사를 공격적으로 넓혀갔고 성공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4년 에는 카카오가 인터넷 포털회사인 다음과 합병을 발표하였고 8월 27일 양사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승인되었습니다. 2015년 다음카카오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인 '국민내비 김기사'의 회사인 록앤올의 지분 100%를 626억원에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혔으며 다음카카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O2O(Online to Offline) 비즈니스를 나감에 있어 내비게이션 등 교통 관련 서비스는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인수 목적을 밝혔습니다. 그 결과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등에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불과 11년정도의 시간동안 우리나라 시가총액 3위에 든 것을 보면 대단하기도 하고 문자서비스로 고객을 잡아서 처음에 적자로 시작했지만 회사가 잘 안망하고 공격적인 도전으로 프로젝트들이 성공으로 이어진 것을 보면 조금 기적에 가깝다고 보고 싶습니다. 2010년대에 들어 기적이라고 부를만한 회사는 카카오와 쿠팡인 것 같습니다. 

 

카카오 주가 전망

카카오는 자회사들의 성장과 가치 현실화를 통해 가속화하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타파스, 래디쉬 인수를 통해 북미 컨텐츠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거점 마련하고 있고 카카오 커머스는 지그재그 인수 통해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내 경쟁력을 키우고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는 대리, 블루 등의 성장과 더불어 주차, 퀵서비스, 펫택시 등 사물과 사람의 이동을 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을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2021년 페이와 뱅크의 기업공개는 국내 핀테크 시장의 역사를 쓰게 될 것 빅테크에 ‘종속’ 있므며 카카오는 구독 및 지갑서비스 등을 통해 이용자의 로열티 높이고 자회사와 같이 성장하는 플랫폼 구축하고 있고 2021년 카카오는 지갑 서비스 출시하며 1천만 이용자 돌파하였으며 연내 구독 서비스 출시 예정입니다. 또한 구독 서비스는 비즈 파트너에게는 상품 구독, 백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 제공하고 컨텐츠 구독 서비스는 창작자와 구독자 연결, 이용자가 관심에 맞는 컨텐츠를 구독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카카오 지배구조를 나타낸 사진입니다. 카카오 모빌리티의 경우 2020년매출액은 2,801억원(+167.1% YoY), 영업손실은130억원으로 적자폭을 축소시켰으며 20년코로나19로대리운전비즈니스부진했으나 카카오T블루의 가맹사업 확대가 성장을 이끌어 냈고 2017년평가받은 기업가치는1.63조원, 2021년구글투자를통해 기업가치는 3.4조원으로 상승하였습니다. 또한 202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063억원(+45.0% YoY), 561억원(흑자전환)으로 기대되며 대리, 블루뿐 아니라 주차장 운영대행, 퀵서비스, 펫택시, 꽃배달등의 사람과사물의이동을책임지는 모빌리티플랫폼으로 성장이 기대됩니다. 최근 칼라일, 구글등으로 투자를 받은 2,800억원의 자본력을 기반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M은 4개의 뮤직레이블, 최대의배우Pool, 제작역량(드라마4개, 영화2개), 카카오페이지의원천IP 등에 기반하여 국내최대 미디어컨텐츠기업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20년 10월 카카오TV출시를 통해 영상 제작역량가시화. VOD 유료화, 넷플릭스등에컨텐츠판매, 광고/PPL 등으로 수익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또한 21년 5월 영상스트리밍 기술업체‘아이앤아이소프트’를250억원에인수하고 SM엔터지분인수 가능성 제기되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수 합병을 본격화하고 있는 중입니다.

카카오 주가 시세

위 사진은 카카오의 일봉차트입니다. 2020년 초에 액면 후 기준으로 주가가 25000원이던 것이 지금은 154000원 부근까지 도달한 것을 보면 엄청나게 상승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도 10조부근이던 회사가 현재 네이버를 제치고 대한민국에서 3위정도되는 시가총액을 지닌 대기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액면분할하기 전에는 오랫동안 횡보하다가 결국 액면분할이후에 주가는 계속 조정없이 상승하다가 최근에 조정이 나왔습니다. 현재 성장주여서 per이 큰 의미는 없지만 현재 per이 224배인 것을 보면 투자하기에 조금 위험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는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여서 천천히 조정나올때마다 분할매수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마 또 한동안 횡보하는 구간이 나올 것 같은데 그때가 매수타이밍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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