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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Lg생활건강 주가(경기방어주, 배당, 화장품, 음료, 생활용품, 코카콜라)

by 뭐가 좋을까나 2021. 6. 27.

lg생활건강 기업 분석

lg생활건강은 화장품과 생활용품으로 구성되었던 LG생활건강의 사업은 2007년에 코카콜라(구 코카콜라보틀링)를 인수하여 현재의 사업구조인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가 3개의 주요 사업분야가 되었습니다. 2009년 다이아몬드샘물을 인수하여 생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였으며, 2010년에 당시 국내 음료시장 점유율 3위의 해태음료를 추가적으로 인수하여 2016년 상호명을 해태음료에서 해태htb로 변경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중고가 화장품 사업을 강화함과 동시에 2010년 저가 화장품 브랜드 ‘더페이스샵’을 인수하며, 고가·중가·저가의 전 가격대를 커버하는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했습니다. 2012년에는 색조 화장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바이올렛드림(구 보브)을 인수했으며, 2014년 씨앤피코스메틱스 지분 인수를 통해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진입했습니다. 더마화장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11월부터 태극제약을 인수했으며2018년 9월부터 세탁세제제품을 미세플라스틱 사용은 폐지되었습니다. 

화장품 분야에서의 LG생활건강은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에서 2위 업체로 꾸준히 아모레퍼시픽과의 시장점유율 격차를 줄여나가고 있습니다. 주요 고가 화장품 브랜드로는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오휘’, ‘숨37’, ‘빌리프’ 등이 있으며 2016년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출시 14년 만에 대한민국의 화장품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조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가 화장품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로는 ‘이자녹스’, ‘수려한’, ‘비욘드’, ‘더페이스샵’, ‘라끄베르’, ‘CNP차앤박 화장품’, ‘보브’, ‘보닌’, ‘VDL’, ‘캐시캣’ 등이 있으며, ‘더페이스샵’은 국내 로드샵 1위 브랜드입니다.

LG생활건강은 대한민국의 생활용품 시장에서 꾸준히 시장점유율을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치약(덴탈케어)과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시장에서는, 수년째 40~50%가 넘는 높은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 중에 대부분은 lg생활건강제품이며 이 부분이 lg생활건강의 고정수입인 부분입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페리오, 죽염(구강)’, ‘엘라스틴, 리엔, 오가니스트(헤어)’, ‘온:더바디, 드봉(바디)’, ‘테크, 수퍼타이, 산소크린, 피지(세제)’, ‘퐁퐁, 자연퐁, 세이프(주방)’, ‘Mr.홈스타(홈케어)’, ‘샤프란, 아우라(섬유유연제)’, ‘베비언스(베이비)’ 등이 있으며 최근 위생용품 시장에서는 시장점유율 2위인 유한킴벌리를 제치고 시장 점유율 2위를 탈환하였습니다.

그 다음 음료부문에서 2007년 코카콜라음료)를 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대한민국 음료 시장 2위 업체로 지속적으로 시장점유율 확대 중입니다. 주요 브랜드로는 ‘코카콜라’, ‘환타’, ‘스프라이트’ ‘미닛메이드’, ‘조지아’, ‘씨그램’, ‘파워에이드’, ‘토레타’ 등이 있습니다. 또한 2011년 해태htb (전 해태음료)를 인수하였다. 주요 브랜드로는 ‘썬키스트’, ‘써니텐’, ‘과일촌’, ‘코코팜’, ‘큰집 식혜’, ‘강원 평창수’, ‘구론산바몬드’ 등이 있습니다. 

lg생활건강 기업 전망

lg생활건강은 코스피, 코스닥합쳐서 시가총액이 우리나라에서 14위며 27조 5300억정도되는 큰 회사입니다. 그리고 lg생활건강의 우선주의 시가총액은 1조 6400억정도 됩니다. 배당률은 보통주는 0.8%이고 우선주는 1.2%라 매우 아쉬운 배당률입니다. 그래도 20년동안 주가는 꾸준히 상승한 기업이고 순이익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배당금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서 배당성장기업으로 바라보시면 됩니다. 그래도 솔직히 이정도면 차라리 코카콜라에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lg생활건강은 향후 5년 내까지는 지속적으로 성장할 기업이라고 봅니다. 무엇보다 현재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과 같은 악재가 나올 것 같은 불안한 시장에 코로나까지 덮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방어주로 포트폴리오에 투자할 기업에 추가하는 헷지정도로 생각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면 한국의 인구는 점점 감소추세로 이어지므로 lg생활건강이 국내보다 해외에 더 집중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긍정적으로 볼만한 것은 주변 개발도상국들의 1인당 소비량이 증가하는 추세여서 화장품분야에서의 매출은 꾸준히 상승세를 그려낼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LG생활건강은 ‘2020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되었습니다. DJSI 지수는 20년 이상의 업력으로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경제적 성과와 함께 환경, 사회, 거버넌스 측면 등으로 LG생활건강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가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사례로 해석됩니다. LG생활건강은 ESG이전에 지속 성장 경영 방침을 일찍이 2005년부터 수립, 중장기 전략 방향과 단계적 계획을 세워 환경 친화적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노력을 해왔고 LG그룹 내에서도 ESG 측면에서 가장 준비된 기업으로 판단됩니다. 2021년은 LG그룹의 ESG 경영 강화 기조에 따라 이사회 내 ESG 위원회와 내부거래위원회를 신설하고, 감사위원회의 독립성을 강화하는 등 그룹 차원의 지배구조 개선에도 진전이 있을 전망이며 LG생활건강은 환경 친화적 행보와 경영 투명성 측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부분이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도 일조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전문경영인 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차석용 부회장이 임명된 2004년 이후 9.5천억 원이던 매출은 2020년에 7.8조 원이 되었고 이는 약 8배 성장했습니다.

lg생활건강 시세

 

lg생활건강 주가

위 사진은 lg생활건강의 일봉차트입니다. 최근에 좀 많이 올랐으나 여전히 per은 38배정도 됩니다. 동일업종 per이 68배인 것을 보면 주가가 고평가가 되었다고 보긴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저평가된 것은 아닙니다. 이 주식의 경우 외인보유율도 높은 편에 속한 것을 보니 해외에서 투자자금도 꾸준히 들어오는 기업으로 보입니다. 차트를 보면 5일이동편균선 빼고 나머지 이평선들이 수렴하다가 6월 중순부터 골드크로스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으로 뚫고 올랐습니다. 따라서 150만원이 엄청나게 강한 지지선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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