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식추천:5대상사(워렌버핏,장기투자,니케이지수,경제대국,배당주식)

지난번에 중국과 베트남편을 포스팅해보았는데 이 두나라의 공통점은 고성장하는 나라입니다. 경제성장률이 6%정도로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나라입니다. 사실 전 일본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지만 세계에서 경제3위인 것과 높은 기술력을 가진 나라인 것은 인정해야합니다. 그리고 최근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렌버핏님이 일본주식을 7조원어치를 매수했다는 소식을 듣고 저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포스팅을 해보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은 현재 아베총리에서 스가총리로 총리가 바뀌었지만 기존의 아베노믹스와 같은 경제체제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지수가 우상향하는 차트인데 보통 외인이 팔면 일본은행이 계속 매입하여 증시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현재 스가총리 또한 일본은행이 팔지 못하게끔 할 것임이 분명해보입니다. 

위에 차트는 일본의 닛케이지수 주봉차트입니다. 2011년부터의 흐름이며 일본은행의 지속적인 매집으로 증시가 우상향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워렌버핏의 최근 투자흐름을 보면 주가가 폭락한 항공주를 손절하였고 은행주를 매도하며 천연가스 인프라에 투자하며 금광기업에 투자하였고 일본 종합 상사에 투자하였습니다. 약간 최근 투자스타일이 안정적인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성장성은 약하더라도 우량한 종목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워렌버핏 작년 8월에 5대상사에 지분5%취득했다는 공시를 내서 일본주식시장에 관심이 있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투자한 회사는 이토추상사(배당률3.2%)와 미쓰비시상사(배당률5.32%)와 미쓰이물산(배당률4.16%)와 스미토모상사(배당률5.04%)와 마루베니(배당률2.32%)로 알려져있습니다. 여기서 상사란 상업적인 활동이나 무역을 위하여 조직된 상업상의 결사로 보시면 됩니다.

 

먼저 알아볼 이토추상사는 시가총액이 49조 6000억원정도로 우리나라 코스피 시총3위인 네이버의 시총이 48조인 것을 보면 둘이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튼 이토추상사는 일본에 기반을 둔 무역 회사입니다. 섬유 부문은 전 세계적으로 섬유 원료, 원사 및 직물, 의류 품목, 의류 액세서리 및 기타 일일 소비 관련 분야에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기계 부문은 플랜트, 교량, 철도 및 관련 장비 / 서비스와 같은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를 처리하는 데 관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금속 부문은 주로 금속 광물 자원 개발 사업, 철강 제품 가공 사업 등 환경 사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에너지 및 화학 부문은 다양한 에너지 및 화학 제품 거래에 종사하고 있고 식품 부문은 원자재에서 소매까지 모든 식품 사업을 다룹니다. 그리고 주택 생활 부문은 주로 주거 사업에 관여합니다. 정보 및 금융 부문은 다양한 금융 서비스 사업 및 보험 사업을 제공하며 기타 부문은 주로 해외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합니다. 즉 종합적으로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로 배당률이 3%인 것도 매력적인 우량주입니다.

이토추상사의 월봉차트입니다. 2010년부터 차트가 나와있지만 꾸준히 우상향한 종목으로 우량주장기투자의 표본입니다. 그러나 향후에도 쭉 우상향할 것인지는 좀 더 지켜봐야합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미쓰비시상사는 에너지, 금속, 기계, 화학 및 생활 필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합니다. 전기, 수도, 교통 등의 비즈니스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Global Environment Infrastructure 부문, 기업 투자, 임대, 부동산, 도시 개발 등을 담당하는 New Industrial Finance 부문, 자연 산업 부문에 종사하는 에너지 부문 등 7개 사업 부문을 운영되고 있습니다. 석유 생산 개발 사업, 액화천연가스(LNG) 사업, 철강 제품을 포함한 분야, 금융 및 물류 업무를 처리하는 기계 부문, 화학 분야를 거래하는 화학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Life Industry 부문은 다양한 분야에 투자하고 비즈니스를 개발합니다. 시가총액은 39조 8700억이며 배당률이 5.32%로 고배당주식입니다.

미쓰비시상사의 월봉차트입니다. 2010년부터 나와있지만 좀 아쉬운 것은 배당률이 5.32%인 것이 매력적이지만 우상향하진 않고 주가가 오르다가 내리막길로 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시총도 커서 우량한 종목으로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그 다음 알아볼 미쓰이물산은 제품 판매, 물류 및 금융 및 기타 비즈니스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철강 제품 부문은 인프라 철강, 자동차 부품, 에너지 철강 등을 제공하며 금속 자원 부문은 철광석, 석탄, 구리, 니켈, 알루미늄 등을 제공하고 기계 및 인프라 부문은 전기, 해양 에너지, 가스 분배, 물, 물류 등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화학 부문은 석유 화학 원료 및 제품, 무기 원료 및 제품, 농산물을 제공하고 에너지 부문은 석유, 천연 가스, 석유 제품, 환경 및 차세대 에너지를 제공하고 라이프 스타일 산업 부문은 식품, 섬유, 건강 관리 및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시가총액은 38조로 배당률은 4.16%정도됩니다.

미쓰이물산의 월봉차트로 2010년부터 볼 수 있습니다. 월봉차트로보면 크게 우상향하진 않았지만 바닥권이 점차 올라간 상태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미토모상사는 통합 무역 회사입니다. 당사는 다양한 상품 및 상품 거래 및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철강 제품 및 비철 금속 제품과 같은 다양한 금속 제품을 포함하는 금속 제품; 선박, 항공기, 운송 시스템, 자동차, 건설 장비 및 관련 구성 요소 및 부품과 관련된 거래에 관여하는 운송 및 건설 시스템; 발전 및 조달 및 건설 (EPC)과 같은 다양한 해외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환경 및 인프라; 케이블 텔레비전 (TV) 운영 및 영화 사업에 종사하는 미디어 및 라이프 스타일 관련 상품 및 서비스, 광물 및 에너지 자원 및 상품 파생 거래의 개발 및 거래에 종사하는 광물 자원 및 화학; 해외 지점 세그먼트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광물부문에서 스미토모상사는 암바토비 광산의 최대주주로 암바토비에서 나오는 전기차의 핵심재료인 니켈과 코발트가 생산됩니다. 시가총액은 18조 400억정도로 배당률이 5%입니다. 전기차수헤주로서 5개회사 중에 배당률도 좋고해서 저한테 제일 매력적인 종목입니다.

2010년부터 나와있는 월봉차트입니다. 2018년까지는 흐름이 좋았으나 폭락이후 박스권인 상태입니다. 그래도 전기차이슈도 있어서 향후 기대되는 기업입니다. 배당률이 5%인 것도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종목인 마루베니는 다양한 상품을 다루는 국내 및 해외 거래를 포함한 국내 및 해외 제품 및 상품의 수입, 수출 및 거래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생활 산업 부문은 식품, 라이프 스타일, 정보, 물류, 보험 및 부동산 투자 산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재료 부문은 화학, 농업 재료 및 제지 펄프 산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너지 및 금속 부문은 에너지 및 금속 산업에 종사하고 있고 전력 프로젝트 및 플랜트 부문은 전력 사업 및 에너지 관련 인프라 사업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개발, 투자 및 관리에 종사하고 있으며 운송 기계 부문은 주로 다양한 기계를 수입하고 수출합니다. 그리고 금융 사업에도 종사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은 12억 5000억정도로 배당률이 2.32%입니다. 배당률이 아쉽지만 시총이 5대상사 중에서 낮아서 더 큰 성장을 기대해 볼만 합니다.

2010년부터 나와있는 월봉차트입니다. 차트가 폭등하다가 폭락한 변동폭이 있어서 장기투자하기엔 망설여지는 종목입니다. 그래도 워렌버핏이 투자한 종목이라 저평가되어있던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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