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그동안 저는 베트남과 중국에만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KB증권을 사용하는데 해외주식인 중국, 베트남, 미국, 일본에만 한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기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에는 관심조차를 안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유명한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에서 인도ETF를 투자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사실 베트남이 최근 성장률도 7%대여서 장기적으로 더 성장할 나라여서 관심가지고 있었는데 베트남은 공산주의여서 살짝 불안한 점도 있습니다만 인도는 현재 경제성장률이 7%로 빠른 성장기인 상태이며 인구 또한 전세계에서 중국 다음으로 많은 국가여서 내수시장이 발달한 나라이자 앞으로도 국민총소득이 올라감에 따라 더 빠른 내수시장의 성장을 보여줄 수 있는 나라라고 봅니다. 최근 인도의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실업률이 치솟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매수기회로 바라보고 투자에 대해 불안하다면 투자를 잘 하고 있는지에 대해 투자점검을 해야합니다.
최근 인도개미들의 행보
사실 최근 인도 주식시장에서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코트라(KOTRA)의 서기수 첸나이 무역관 과장에 따르며 지난해 말 인도의 주식 투자자는 총 2800만명이었으며 그 중 97%에 달하는 2700만명이 개인 투자자로 추정됩니다. 주식 활동 계좌 수는 1년 만에 600만개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도 ICICI증권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코로나19의 확산과 봉쇄령 때문에 경제는 위축되고 실업률은 상승했으나, 오히려 증권시장에 유입된 고객은 늘어났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개미의 주류는 IT 환경에 익숙한 2030세대인데 현재 인도 인구 12억명 중 절반이 25세 이하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인도중앙은행(RBI)이 의료 인프라의 구축을 위해 5000억루피(약 7조6300억원)를 공급하고 내년 3월까지 저금리 대출을 허용하겠다고 밝히자, 센섹스지수는 약 두 달 만에 5만원선을 탈환했습니다. 지난 21일(현지 시각)에는 하루 만에 2% 가까이 오르며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중국과 미국·유럽의 관계 악화도 인도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현지 시각) 인도와 유럽연합은 2013년 중단했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으며 EU가 중국과의 포괄적 투자협정 비준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나흘만의 일입니다. 이 같은 사실은 인도와 유럽이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인도시장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일단 2022년부터 인도가 중국의 인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데 고령화율도 중국에 비해 한참 낮은 편이여서 인도는 이제 성장하기 시작하는 나라라고 보여집니다. 또한 인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2016년에 17.4%에서 2021년에 41.1%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럴때 통신사기업(릴라이언스 지오, 바르티에어텔, 보다폰 아이디어)에 투자하는 것도 좋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국민들의 생활여건이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정보화시대에 마주하고 있고 1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인도ETF나 펀드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
사실 인도주식은 개별주식투자보다 ETF나 펀드로 간접투자하는 방법이 제일 좋을 것입니다. 신흥국에서 사업을 많이들 뛰어들고 성공도 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기업에 대한 정보가 매우 부족하며 경제위기가 터지면 부채비율이 높은 나라여서 가장 많은 타격을 입습니다. 이때 개별기업에 투자하다가 상장폐지의 위기를 맞이할 수 있지만 펀드나 ETF는 하락이 와도 종합적인 기업을 담고 펀드매니저가 비중관리하여 개별투자보다는 안전하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인도시장에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인도ETF나 인도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INDA
올해 코로나 폭락하다가 2배정도 상승하여 진입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자산운용액은 6.52조정도로 운용하고 있으며 미국의 인도 ETF 중에서 가장 큰 금액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아무튼 INDA는 상위 10개종목의 비중이 과도하여 변동성이 클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으며 보스는 0.69$이고 금융섹터는 25% IT섹터는 16%이고 에너지섹터는 12%이고 필수소비재는 9%이고 경기소비재는 8%이고 헬스케어는 5%정도로 나뉩니다. 릴라이언스 지오가 9.85%의 투자비중이 크게 실려 있으며 인포시스는 7.81%이고 HDFC그룹은 7.28%이고 ICICI은행은 5.29%이고 타타는 4.99%의 투자비중이 실려 있습니다.
INDY
폭락한 저점에서 2배가 상승하여 진입하기 부담스러울 수 있는 차트입니다. 자산운용액은 7628억원으로 운용되고 있습니다. 아무튼 INDY는 인도의 우량한 상위50개로 구성된 50지수에 투자성과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보수율은 0.93$이고 금융섹터는 37%이고 IT섹터는 16%이고 에너지섹터는 12%이고 필수소비재는 7%이고 경기소비재는 6%이고 헬스케어는 3%로 나뉩니다. 릴라이언스 지오가 10%의 투자비중이 크게 실려 있으며 HDFC은행은 9.28%이고 인포시스는 7.52%이고 HDFC그룹은 6.86%이고 ICICI은행은 6.3%의 투자비중이 실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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