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목 분석:신풍제약(코로나치료제,jp모건컨퍼런스,항말라리아,뇌졸중)

올해 2020년 중에 핫한 주식은 많지만 그 중 가장 기억나는 것을 뽑자면 신풍제약과 박셀바이오와 씨젠인 것 같습니다. 솔직히 씨젠은 이제 약간 하락세로 가는 모양이지만 박셀바이오와 신풍제약은 국내 대형 바이오회사로 자리잡을 듯합니다. 그러나 바이오업계는 리스크가 커서 대형제약사가 나락으로 가는 일도 일어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합니다. 그렇다고 해도 자신의 분산투자 포트폴리오에 누누히 말하지만 바이오업종 1개를 신중히 골라 투자하고 있는 것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내년 1월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제약회사들이 참석하는 미국의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가 13~16일에 열리는데 신풍제약, 한미약품, 한독, 부광약품, 제일약품, 코오롱티슈진, LG화학, JW중외제약 등 국내 제약사들이 참여합니다. 아주 중요한 컨퍼런스로 여기서 잘되면 기술수출 사례가 나올 수 있는 제약회사들의 기회가 오는 것입니다. 이번에 신풍제약도 해외에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됩니다.

 

신풍제약은 현재 per이 1233배정도되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주주는 송암사(외 11인)이 35%를 지니고 있고 자사주가 7%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풍제약은 1962년 의약품 제조를 주목적으로 설립하였습니다. 주요 목적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이고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고 이런한 연구과제 수행의 지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풍제약의 시가총액은 6조 3천억이지만 최근 기관들의 매수세를 보고 신풍제약에 투자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에 사진은 현재 신풍제약의 주요 제품매출입니다.

위에 사진은 현재 신풍제약의 연구개발과제로 성공한 것도 있고 연구개발 중인 것도 있는 것을 나타내었습니다. 만성심부전이 아마 2022년이나 2023년쯤에 최종 결과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신풍제약은 베트남, 필리핀, 아프리카 수단, 중국 등에 해외진출을 하여 공장을 설립하여 제조 및 판매를 하면서 글로벌기업으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인 피라맥스가 지난 여름에 코로나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정보가 나와 주가는 급등하였습니다. 피라맥스는 항말리아제품으로 현재 코로나 치료제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최근 남아공에서의 코로나 임상2상진행이 6개월 더 연기가 되어 주가는 급락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도 기관과 외인은 계속 매수하는 것이 신기한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최근 신풍제약은 뇌졸증 임상2b상 환자모집을 완료하여 뇌졸증에 대해서도 성과가 기대됩니다. 과연 뇌졸증 외에도 골관절염, 항혈소판제, 만성심부전, 고혈압, 말라리아에 대해서도 기대가 매우 큽니다.

신풍제약은 올해 초에 6000원정도하던 주식이 20만원까지 폭등하다가 현재 119000원까지 조정을 받았습니다. 현재는 120일이평선아래로 가서 살짝 매수하기 부담스러워서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만 다시 120일이평선위로 뚫고 올라 지지를 받는다면 매수하기 괜찮을 것으로 보입니다. 신풍제약은 다행히 위에 저항선이 두껍지가 않아서 상승하는데 부담도 덜합니다. 다만 반대로 지지선도 얇습니다. 

매매동향을 보시면 최근 기관과 외인은 계속 매집하고 있어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이오업계는 워낙 적자가 많지만 미래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미리 선반영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하이리스크와 하이리턴인 것을 명심해야합니다. 신풍제약은 현재 주가에 비해 영업이익이 낮아 per이 무려 1236배나 됩니다. 그러나 그만큼 미래에 대한 기대치가 지금 어느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아 그리 많이 비싸다고 느껴지진 않습니다. 그래도 현재 고평가된 사실은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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