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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주식종목 추천:대한전선(매각이슈,ls전선 관련주,풍력해상케이블,뉴딜정책관련주,구리수혜주)

by 뭐가 좋을까나 2020. 12. 16.

대한전선은 최근 LS전선이란 회사에 인수 합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슈로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마치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한다는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대한전선은 1955년에 설립된 회사로 총 10개의 계열회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초고압케이블과 통신케이블, Copper Rod 등을 생산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매출 비중은 전력 및 절연선 35%, 나선 및 권선이 45%, 통신케이블 3%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0여년 동안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신뢰도와 제품력이 가장 큰 강점으로 현존하는 최고 등급인 500kV 지중 초고압케이블의 생산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대한전선은 국내 전선회사에서 2등인 회사 통하고 있고 현재 코스피, 코스닥에 상장되지 않은 LS전선이 국내 전선회사 1등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LS전선은 1962년에 설립된 회사로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케이블 관련한 솔루션을 개발, 생산,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저케이블과 초전도 케이블과 초고압케이블, 통신케이블 등의 첨단 제품을 북미와 남미, 유럽, 중동, 아시아 등의 세계 각국 전력청과 주요 중전기기업체, 통신사 등에 공급해 글로벌 기업으로 인정받는 전선기업입니다. LS전선은 해상풍력의 케이블설치에도 주요사업으로 진행 중임에 있어서 그린뉴딜 수혜주이며 대만 해상 풍력용 해저 케이블을 독점 수주하며 아시아 강자로 자리매김한 전선회사이고 앞으로 글로벌 신규 해상 풍력 시장은 2025년까지 연편균 23%성장한다는 전망이 있어 성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그리고 최근 구리가격의 폭등으로 전선회사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효과를 보아 수혜를 보고 있어 실적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대한전선 또한 구리의 가격상승으로 입한 수혜를 입고 해저케이블의 수요증가와 실적증가로 뉴딜정책의 수혜를 입고 있습니다. 또한 오스테드라는 풍력,해발 발전량 누계 면에서 세계 1위기업이 국내 풍력발전시장에 진출하여 인천

덕적도를 풍력사업지로 낙점받았다는 소식에 풍력발전의 인프라확대예측으로 대한전선의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아마 최근 동전주에서 지폐주로 간 것은 오스테드의 뉴스영향이 큰 것 같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직 LS전선은 매각하겠다는 입장은 확정짓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리스크가 있는 것 같습니다. 미래 성장성은 좋으나 사실 대한전선의 가장 큰 재료는 현재 LS전선에 인수합병되는 이슈이기때문입니다. 과거 대한전선은 1980년도부터 건설,통신,법인 등 무리한 사업진출을 하다가 결국 엄청난 적자를 맞이하여 2015년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에게 매각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IMM인수 후 대한전선은 전선사업에 집중하여 부채비율을 200%로 줄이고 부동산 관련 채무는 100억원 수준으로 낮추는 등 회사의 재무안정성을 갖추려고 노력을 하였고 IMM은 최근 할리스커피를 성공적으로 KG그룹에 매각시키고 레진코믹스 또한 매각협상 중일 정도로 성과를 보여주는 회사로 대한전선 또한 성과를 기대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대한전선

일봉상차트로는 2배이상오른 차트지만 과거에는 주가가 80만원까지 갔던 전성기시절이 있었으나 무리한 사업으로 인한 적자로 회사가 휘청이면서 동전주까지 우하향을 그려낸 종목입니다. 현재도 적자기업인 것은 리스크가 있지만 그린뉴딜의 재료에 오랫동안 전선사업을 하며 길러온 기술들은 남아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조 3000억정도로 1500원대 주가여도 의외로 대형회사입니다. 현재 pbr은 2.19배로 프리미엄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오늘 차트를 보면 급등 후 눌림목 후 급등 후 조정받다가 다시 상승추세로 양봉과 거래량이 나오면서 향후 상승추세를 꾸준히 그려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한전선

그동안 계속 눈여겨 왔던 종목인데 오늘 매매동향을 보고 매수하기로 결심한 종목입니다. 외인과 기관이 쓸어담으면서 오늘 거래량도 잘 나와주고 양봉으로 마감하였기때문에 좋은 매매동향흐름입니다. 

대한전선

부채비율이 낮아졌다고 해도 여전히 일반회사보다 높은 부채비율이고 영업이익에선 흑자지만 당기순이익은 적자인 형태를 그리고 있어 회사가 위태로운 것이 리스크입니다. 얼른 LS전선이 인수합병을 진행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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