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경제지표 알아보기(FRED)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주식의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경제지표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지표이자 기본인 지표는 미국의 M2통화량과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와 미국 실업률과 연방준비은행 자산의 변동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는 미국의 거시경제 통계를 볼 수 있는 사이트인 FRED를 활용해야합니다. FRED는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에서 여러가지 경제 지표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767000개의 방대한 통계를 제공합니다. 아래 FRED링크를 남겨드리겠습니다.

https://fred.stlouisfed.org/

 

사이트 아래에 가시면 이런 창이 뜹니다. 우리는 전체적인 통계를 보기엔 시간이 없으므로 대표적인 지표4개만 확인해도 충분합니다. 우리는 M2 Money stock과 하이일드 채권스프레드를 나타내는 10-year Treasury Constant MAtturiy Minus 2-Year Tresury Constan Maturity와 실업률인 Unemployment Rate와 연방준비은행의 자산의 변동을 나타내는 Assets: Total Assets: Total Assets (Less Eliminations from Consolidation):Wednesday Level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먼저 M2 Money Stock을 보겠습니다. 여기서 M2란 시중에 풀린 현금 유동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광의통화는 즉시 사용이 쉬운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식 저축성 예금을 포함하는 협의통화보다 넓은 개념으로, 협의통화에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적금, 수익증권(펀드), 양도성예금증서 등 시장형 상품,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수시입출식 금융상품(CMA) 등이 추가로 포함됩니다. 돈을 시중에 풀면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돈이 많아지므로 주식시장으로 돈이 더 몰리게 됩니다. 반대로 돈을 안 풀게 되면 화폐의 가치는 높아지고 돈이 적어지므로 주식시장의 수급이 줄어들어 상승세가 줄어듭니다. 한가지 예로 들면 코로나사태가 터지면서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안전자산인 화폐를 찾게 되면서 달러의 가치가 높아졌습니다. 이러면 국가에서는 화폐의 가치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시중에 돈을 풀어냅니다. 이것을 양적완화라고 부르며 우리는 시중에 돈이 너무 풀리는지 이런 유무를 파악해야 합니다.

위 사진은 M2 Money stock과 S&P500지수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빨간선이 S&P500이며 파란선은 M2입니다. 2020년까지는 빨간선이 파란선보다 위에 있지만 현재는 빨간선이 파란선보다 아래에 있습니다. 현재 주가보다 돈을 시중에 너무 많이 풀었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며 유동성이 과잉이 되면 버블이 생기면서 터질 우려가 있어서 현재 투자에 조심해야 합니다. 아무래도 코로나가 장기화가 아직도 진행 중이면서 기업들의 실적이 회복되지 못한 곳이 많으면서 돈은 시중에 계속 풀기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여기서 S&P500지수를 추가하는 방법은 Edit graph를 누른 다음 add line에 S&P500지수를 추가한 다음 아래 사진 보시면 빨간색 동그라미를 친 부분인 right을 누르면 됩니다.

 

다음은 하이일드 채권스프레드를 살펴보겠습니다. 

위는 1997년부터 나타낸 지표입니다. 하이일드 채권이란 고수익과 고위험의 채권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회사가 발행한 채권으로 원리금 상환에 대한 불이행 위험이 높지만 그만큼 이자율도 높습니다. 하이일드 채권 스프레드는 신용 시장을 평가하는데 사용하며 스프레드가 상승하면 경제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2000년대 초반인 닷컴버블과 2008년 리만브라더스사태에 세계 경제위기사태가 터졌을 때 하이일드 채권스프레드의 수치가 상승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현재는 채권량이 높은 수준이 아니지만 상승추세로 경제상황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음은 실업률그래프를 살펴보겠습니다. 

다음은 미국실업률 지표입니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사태로인한 실업률이 어마어마하게 증가하였습니다. 최근엔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며 안정적이지만 실업률과 주가는 어느정도 관계가 있습니다. 경제전문가들은 실업률이 엄청 올랐을 때가 주가의 저점이라 말하기도 하지만 물론 우상향하는 미국의 경우에는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실업률이 높을 수록 경제상황이 안좋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고 실업률이 낮아지면 경제상황이 좋아지고 있다고 파악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연방준비은행 자산의 변동그래프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여기서 연방준비은행이란 미국의 중앙은행으로 연방준비은행이란 미국의 중앙은행으로 미국 정부의 재무 대리기관이며 미국 내 상업은행의 준비금을 관리하고 상업은행들에 대부를 공여하며 미국 내에 통용되는 지폐 발권은행입니다. 1913년 발효된 연방준비은행법에 의해 창설된 이 은행은 이사회, 12개 산하 연방준비은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연방자문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1976년에는 소비자자문회의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수천 개의 은행이 회원 은행으로 되어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법정 한도내에서 회원 은행들의 준비금 요구사항을 결정하며, 12개 산하 연방준비은행이 정한 할인율을 검토·결정하고, 그들 은행의 예산을 심의합니다. 12개 연방준비은행은 각각 연방준비은행법에 따라 공익을 위해 설립된 민간기업으로, 9명의 이사회에 의해 운영되며 이사 가운데 6명은 회원 은행들에 의해 선출되고 3명은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 의해 임명됩니다.

 

위 사진은 연방준비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자산의 변동을 나타낸 것입니다. 위 그래프는 연방준비은행이 시중에 돈을 많이 풀게되면 이 그래프도 올라갑니다. 최근 코로나사태로 인해 경기부양과 양적완화로 인해 연준의 상승폭이 급격하게 올랐던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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