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목 추천:아바코(전고체배터리,전기차)

아바코는 최근에 급등한 전고체 배터리관련주입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2600억이며 per은 13으로 비싸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여기서 전고체 배터리란 5분이면 전체 용량의 80%를 충전할 수 있고 1회 충전했을 때 주행거리가 기존 리튬 이온 전지의 2배입니다. 내연기관 자동차가 주요소에서 급유하는 시간과 비슷한 충전 시간만으로 주행거리도 짧지 않아 전기차 배처리의 핵심은 전고차 배터리이고 관심이 쏠린 상태입니다. 

 

현재 아바코는 per13이라면 다른 전고체배터리관련주의 per과 비교해보겠습니다. 일단 씨아이에스는 전고체 배터리 대장주이며 전도율이 높아 충전 속도도 빠르며 안정성도 높은 고체 전해질 제조기술을 확보하였습니다. 다만 현재 per은 75정도로 조금 비싸긴합니다. 그 다음은 한농화성입니다. 한농화성은 LG화학 등 2차전지 기업과 함께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소재인 전해질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한농화성의 per은 31정도로 아바코에 비하면 높아서 그리 매력적인지 모르겠습니다. 그 다음은 에코프로비엠입니다. 전고체배터리 기술력이 좋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니켈코발트망간과 니켈코발트알루미늄양산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테슬라사의 EV용 배터리 소재를 납품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다만 높은 기술력을 지닌 만큼 현재 per은 108로 매우 높은 수치를 지닙니다. 그 외에도 per이 41인 동화기업, per이 50인 나인테크, per이 21인 신흥에스이씨, per이 76인 포스코 케미칼 등이 있습니다. 다만 per은 상대적인 수치이지만 확실한 것은 아바코는 전고체 배터리업종인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저평가인 것 같습니다. 

 

아바코의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위재곤이 27%를 가지고 있으며 자사주가 15.63%를 지니고 있습니다.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를 생산하고 공급할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회사의 주요사업은 FPD제조용 진공장비, 자동화 장비군으로 구분되며 아이템 별로 전략적인 경영과 마케팅 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기존 디스플레이 공정용 반송장비 부문에 이어 LCD제조용 sputter와 박막태양전지 제조용 sputter장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 중입니다. 현재 매출비중을 살펴보시면 60%이상이 진공부문이며 반송부문과 전용기부문이 합쳐서 20%이상정도 됩니다. 아직 전고체배터리에서의 매출비중은 낮으나 최근 실적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최근 차트를 보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드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per이 13이라는 것은 저평가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스크에 대비하여 우리는 분할매수를 해야합니다. 뭔가 이전에 세방전지도 이런 느낌의 차트였던 것 같지만 세방전지는 중간에 조정이 나오면서 간 흐름을 보였습니다. 아바코처럼 저평가였다가 현재 per은 17정도 되었습니다. 아무튼 아바코도 아마 조정이 나오면서 크게 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무를 보시면 매우 양호합니다. 특히 부채비율이 50%인 것을 보아 전환사채나 유상증자와 같은 위험이 적을 것으로 보이며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ROE는 17로 높은 편입니다. 그러나 매출폭이 큰 회사는 아니라서 언제든지 적자전환도 가능합니다. 그래도 시가총액도 작은 종목인데다가 전고체배터리에 대한 실적도 기대되어 향후 실적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하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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