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종목:KPX 생명과학에 대해 알아보자(화이자 테마주,코로나 백신테마주)

안녕하세요. 오늘은 화이자백신 테마주로 엮인 kpx생명과학 주식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kpx생명과학은 글로벌 제약산업 시장을 대상으로 원료의약 및 의약품 중강에서 생산하고 공급하는 역할을 하며 신규 의약품중간체,원료의약 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주요 제품은 작물보호제 원료로 전량 미국에 수출되는 AMZ,전량 일본에 수출되는 CCIM, IkF-309,의약품 중간체인 DSIC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 kpx생명과학은 화이자백신주로 엮이면서 상승하다가 화이자백신의 면역효과가 95%라는 뉴스소식에 급등하고서 조정받고서 대주주 대량 매도이슈(kpx홀딩스 지분 51%->31%에 급락하고 화이자백신하고 관련없다는 기사에 급락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임직원들의 주식을 일부 처분한 공시도 떴습니다. 현재는 매수하기에 공포스러운 구간입니다. 그럼 과연 kpx생명과학이 아예 관련없는가? 그것은 또 아닙니다. 현재 kpx생명과학의 EDP-CL이라는 제품은 항생제의 중간체로 사용되는 제품인데 1993년부터 와이러스라는 업체에 제품을 공급하였는데 2009년에 와이러스가 화이자에 인수되면서 화이자에 납품하게 되었습니다. EDP-CL은 코로나바이러스 질병과는 전혀 무관한 약품이지만 알고보면 화이자에 관련은 있는 주식입니다.(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에는 관련없지만)그러나 오직 EDP-CL만 납품되고 있고 추가적인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일약품도 사실 화이자백신이랑 관련없으면서 주가는 오르는 중입니다. 제일약품의 대표이사가 한국화이자회사의 부사장출신이며 제일약품은 화이자의료품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말인데 제 생각엔 화이자이슈가 나오면 다시 급등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정치테마주도 사실 그 인물의 대학동기라 해서 주가가 엄청나게 오르는데 사실 관계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그렇게 좋은 모양은 아닙니다. 고점에서 대주주들이 개인에게 물량을 떠넘기면서 차익실현하였고 더더욱 주가가 전고점을 뚫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화이자의 이슈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면 혹시 모르겠습니다. 일단 현재 16000원까지 갭을 매꿀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문제는 언제 기술적 반등을 할까인데 솔직히 이것은 모르겠고 지켜봐야합니다. 다만 큰 하락 후에 큰 반등이 아닌 작은 반등을 하면서 하락추세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아직은 매수구간으로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그리고 현재 kpx생명과학의 역대 최고점구간으로 이전 가격대로 돌아올 가능성이 있어 위험합니다. 그러나 만약 작은 반등 후 바닥권을 만들면서 지지해준다면 한번 매수를 고민해봐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여전히 재료가 소멸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종목이고 화이자와 관련없다는 뉴스터트린 것은 작전세력과 기자가 한 패이지 않을까하는 주관적인 생각도 들어서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지켜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kpx생명과학 이외에 화이자 관련주인 제일약품과 대한과학(화이자백신 냉장보관 관련기업)과 우리바이오(한국 화이자 전무출신)의 주가흐름도 같이 봐야한다.

재무제표는 사실 별로 볼게 없습니다. 그냥 좋지도 않고 나쁘지도 않은 정도입니다. 현재는 뭐 당연히 화이자백신 테마주로 엮여서 고평가된 상태인 것은 누구나 아시니 굳이 설명 안드리겠습니다.

주식시장테마주정리1편(정치,산업,인맥,정책)

주식시장테마주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