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주식

주식 종목 추천:동양철관(lng추진선,조선업,그린뉴딜,대북주,SOC사업)

by 뭐가 좋을까나 2021. 1. 5.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선업 업황이 좋아지고 있다는 소식에 조선업업황의 수혜주인 동양철관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동양철관은 LNG추진선을 깔아주는 회사로 조선업관련 수혜주입니다. 지난 카타르발 LNG대형수주에 대한 기대감으로 조선주가 관심을 받으면서 더불어 철강 및 강관산업도 관심을 받게되었습니다. 일단 전세계 모든 조선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배출량을 30%까지 줄여야하며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배출량을 50%까지 줄여하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기존의 조선의 수명은 보통 평균적으로 25년이라고 보면 석유로 운송하는 배를 사야하는 것이 아니라 친환경선박인 LNG선박의 수요가 향후 10년정도는 꾸준히 늘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는 수소차와 전기차를 만들고 있지만 아직 수소선박과 전기선박은 기술이 부족하여 액화천연가스인 LNG연료로 배를 운송할 것 같습니다. LNG란 천연가스를 -162℃의 상태에서 냉각하여 액화하는 과정에서 부피가 1/600로 압축된 것입니다. 정제과정을 거쳐 순수 메탄의 성분이 매우 높고 수분함량이 없으며 LNG는 무색, 투명한 액체로 주성분이 메탄이라는 점에서 LPG와 구별됩니다. 

 

작년 한해동안 140,000m³급 이상 대형 LNG선 발주는 전 세계적으로 총 34척으로 파악됩니다. 2019년 연간으로 동급의 LNG선이 50척 발주된 것과 비교하면 일견 적어 보이나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전반적인 선박 발주가 지연된 점을 고려하면 양호한 수준입니다. 특히, 발주가 임박한 모잠 비크 LNG 프로젝트용 LNG선 17척을 연내 수주분으로 인식할 경우 2019년 실적을 넘어서게 됩니다. 중기 적으로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LNG선 발주는 연평균 50척 이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연평균 44척 발주된 수치를 넘어서며 최대 호황기를 나타낼 전망입니다. 더욱이, 글로벌 LNG선 발주 움직임에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조선소는 제한적인 상황입니다. LNG선은 진입장벽이 높은 선종이 고, 다년간의 건조 경험을 요구합니다. 현재 주력인 170,000m³급 이상 LNG선을 수주잔고로 보유하고 있는 곳은 전 세계적으로 6개 조선소에 불과하며, 한국 대형 조선소 4개사가 독과점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양철관은 강관이란 제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강관이란 내부에 빈공간이 있고 봉 형태를 띠는 철강제품을 총칭하며 풍력발전소용 강관을 만드는 회사로 그린뉴딜수혜주로 편입된 회사입니다. 또한 해상 풍력 하부구조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회사측은 친환경 에너지원인 해상풍력 구조용 강관 시장 참여에 대응해 설비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심지어 이번에 바이든이 미국대선에서 당선이 되어서 미국의 친환경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매우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강관산업은 국가 SOC사업의 일환으로 상하수도관이 관심을 받을 경우 함께 관심을 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건설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대형 강관업계는 대단위 통목공사 및 건설로 인한 수요가 있습니다. 여기서 SOC란 생산활동에 직접적으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경제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꼭 필요한 사회기반시설을 말하며 인프라라고도 부릅니다. 대표적인 예로 도로, 항만, 철도 등이 있고 나라의 SOC투자는 그 규모가 매우 크고 효과가 사회 전반에 미친다는 특성이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천연가스를 수입해야하는데 바다로 나가서 수입하느라 운용비용이 많이 듭니다. 그러나 통일하게 되면 천연가스관을 깔아야하여 가스관을 깔 회사들이 통일에 대한 수혜주로 묶이게 됩니다. 즉 대북테마주로 묶이기도 합니다. 심지어 2018년엔 러시아를 방문해 북한을 통과하는 남-북-러 가스관사업에 대해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언급한 적도 있으며 러시가 적극적으로 나오고 우리나라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실무협상이 빠르게 진행된 적도 있었습니다. 꼭 통일이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가스관을 만들 가능성도 있다는 뜻입니다.

 

동양철관은 주요제품인 가스관, 강관말뚝, 각종 배관를 만드는 회사로 거시경제 변수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건설경기 성장율 및 SOC투자와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동양철관은 1973년에 설립되어 국내 주용 상수도 사업용 수도관을 공급해 왔으며 1990년에 들어서 가스 및 석유 수송용 강관 전용 공장을 세워 전국의 천연가스 주 배관망 건설용 간관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내수중심의 매출구조에서 점진적으로 탈피하여 수출 지향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동양철관

오늘은 최근 3개월 중 신고거래량을 터트렸으며 상승으로 마감을 하여 긍정적으로 보이는 차트입니다. 모든 이평선위에 위치하며 전고점을 뚫으면 긍정적인 신호로 보여집니다. 내일도 상승흐름을 보여준다면 우상향을 그려낼 차트일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며 그린뉴딜에 LNG추진선에 대한 재료기대도 매우 크고 시가총액이 1400억원대로 가벼워서 크게 갈만 합니다. 참고로 per은 15정도로 적당합니다.

 

동양철관

2019년 4분기부터 흑자전환을 하여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회사상황이 안좋아졌다가 좋아지고 있는 상태라 기대가 큽니다. 그리고 per수치는 낮아진 것을 보며 과거에 비하면 현재 저평가인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테마주정리1편(정치,인맥,산업,정책)

주식시장테마주정리2편

주식종목추천:제일전기공업(스마트홈)

주식종목추천:한솔홈데코(바이든,탄소중립)

주식종목추천:대한전선(해상풍력전선,인수합병)

해군 배 종류 정리(전투함,파병,순항,박보검)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