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엘 주가 전망 및 시세(코로나관련주,스마트패치)

이번 주 금요일에 티앤엘과 에이플러스에셋이라는 두 회사가 신규상장을 하였습니다. 두 회사는 처음에 주식가격이 올라가다가 폭락하였습니다. 요즘 신규상장주식에서 나오는 패턴입니다. 아무튼 오늘은 티앤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티앤엘은 고분자 기술을 기반으로 창상치료재 및 정형외과용 고정재를 제조 및 판매하고 창상치료재 기술을 활용하여 지혈제,패치형 전자체온계 등을 개발하고 판매할 계획을 하였고 모든 상처에 사용 가능한 트레싱제 및 고정재를 생산하고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미국,유럽 등 전세계 모든 유형의 창상 치료재 및 정형외과용 고정재 시장을 목표로 하는 회사입니다. 티앤엘은 공모가 36000원으로 일반 공모 청약 경쟁률이 1109:1정도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습니다. 현재 티앤엘의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밴드는 하이드로콜로이드 드레싱재로 불리우며 보호층으로 외부를 차단하고 친수성고분자와 소수성고분자를 이용하여 삼촌물을 흡수하면서 습윤환경을 조성하여 상처를 치유하는 기능을 지닌 제품입니다. 방수기능도 있고 접착력도 좋아 일반 데일밴드보다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코팅 및 도료 산업에 이용되는 화학제품을 만들어서 필요한 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티앤엘은 최근 스마트패치를 개발하여 원격 체온 측정용 스마트 패치 연구를 진행 중으로 2021년에 관련제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패치는 원격으로 체온 등을 조절할 수 있는 패치로 고령화시대에 차세대 웨어러블 의료기기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나아가 상처치료목전인 의료목적을 넘어 나아가 피부미용사업으로 이제 진행하여 사용범위 확대와 시장의 규모가 커지도록 목표를 하고 있습니다.

티앤엘 1분봉차트입니다. 공모가는 36000원이지만 따블인 72000원에서 시작하여 80000원까지 시초에 쭉 상승하다가 쫙 빠지면서 하락하여 -25%하한가수준을 상장첫날부터 맞이하였습니다. 역시 기관들은 따블로 시작했으니 수익을 남기기위해 많이 팔아놓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신규상장주들은 패턴이 다양하지만 따블에서 개미를 흔들면서 하락하는 패턴이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박셀바이오도 첫날에 하락세로 마감하면서 횡보하다가 지금은 주가가 8배가량 상승한 종목입니다. 아무튼 티앤엘 1분 봉 차트를 보면 매집을 한 흔적이 보입니다. 중간중간 거래량에 삐죽삐죽 튀어나온 부분은 세력이 매집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가 보기엔 아직 개미들이 많이 팔지 않아서 더 큰 하락세를 예상하고 40층대까지는 내려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 기관들의 보호예수물량이 잡힌 주식은 58%입니다. 그리고 보호예수물량은 상장 후 3개월에 0.59%풀리고 6개월 후에 56%로 풀려서 6개월 후에 주가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주가가 공모가에서 한참 위인 고평가 된 경우에는 주가가 폭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무제표에서는 2018년과 2019년에 성장세였고 지난 2010년대 초반부터 이 회사는 꾸준하게 영업이익을 높여가며 성장하는 회사였고 현재도 사업분야를 넓히면서 시장규모를 키워나가 기대가 많은 종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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